신예 임윤호, 데뷔작 '7급 공무원'으로 '시선집중'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비밀 병기'로 주목을 받은 신예 임윤호가 2013년 연예계에 '큰 일'을 저지를 대어급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다.신예답지 않게 번뜩이는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 그리고 환상적인 바디 라인을 보이며 '핫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임윤호의 활약상은 데뷔작인 '7급 공무원'에서 빛을 발하며 시청자의 눈과 귀가 사로잡았다.극 중 임윤호는 국제적인 산업스파이 일원인 우진 역을 맡아 짜릿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특히 극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임윤호의 활약분이 많아지면서 숨막히는 첩보전을 양상을 띠었다. 국제 산업스파이 조직을 일망타진하려는 한길로의 활약에 맞서 우진은 날카로운 대척점을 형성하며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이 과정에서 임윤호의 존재감은 급부상했다. 깔끔한 외모에 조용한 듯하면서 힘 있는 카리스마, 그리고 멋진 몸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더구나 '7급 공무원'의 비밀병기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임윤호는 데뷔한지 1개월도 채 안돼 진브랜드 전속 모델에 전격 발탁되기도 하였다. 이번 광고 계약은 특히 가능성 있는 신인배우를 먼저 알아보기로 유명한 CF쪽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그만큼 신예 임윤호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인 매력을 풍기는 데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1989년생 임윤호는 183㎝ 70㎏의 흠 잡을 데 없는 체격을 지녔으며 미국 뉴욕 주립대를 다녔을 정도의 '엄친아'이다.임윤호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심정운 대표는 "의류브랜드 외에 현재 다양한 제품의 광고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신인으로서 더욱 연기를 탄탄하게 다듬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임윤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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