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8일 오후 양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 복지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역별 간담회는 남구 양림동, 사직동, 백운1동, 백운2동, 주월1동, 효덕동 등 6개동의 복지위원들이 참여했다.간담회는 남구 복지환경국 이우수 국장의 복지위원간 친밀감 고조를 위한 강연에 이어 권역별 자체사업 발굴 등 복지위원의 역할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의 시간으로 이어졌다.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단위 복지전달체계를 운영하고, 동 복지위원들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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