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직장인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야외 비어 가든을 다음달 5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라솔 아래 동료와 삼삼오오 모여 한쪽 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스포츠 경기를 보며 시원한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다.또한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에 이용가능한 ‘비어 가든 패키지’를 선보여 실속있는 가격에 무제한 음료 또는 무제한 그릴 안주 뷔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월·수·금요일에는 소시지, 치킨 윙, 고기 꼬치 등이 제공되는 소시지와 육류로 준비되는 BBQ 뷔페를, 화·목요일에는 해물전, 새우 꼬치, 오징어와 조개 구이 등의 해산물 BBQ 뷔페를 각각 선보여 시원한 음료와 함께 가벼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뷔페에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샐러드 바, 빵과 수프, 디저트, 그리고 무제한 생맥주, 소주, 막걸리, 탄산음료가 제공된다. 가격은 소시지와 육류 BBQ 뷔페가 3만 9500원, 해산물 BBQ 뷔페가 4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음료만 선택할 경우 무제한 생맥주와 탄산음료는 1만8500원에, 무제한 소주와 막걸리는 2만1000원, 무제한 와인은 3만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야외에서의 특별한 점심식사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요일별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김치 피자, 훈제 연어 피자, 볼로네즈 피자, 치킨 피자, 불고기 피자 등 ‘오늘의 피자’ 메뉴를 2만원에, 김치 새우 볶음밥과 LA갈비, 라이스 도리아, 볼로네즈 또는 까르보나라 파스타, 자장면, 퀘사디아와 닭꼬치 등의 단품 메뉴는 1만5000원에 판매해 부담 없는 점심식사를 선보인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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