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에서 4월 한 달간 이탈리아 중북부에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지방의 음식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오늘날 이탈리아 음식이 전세계 미식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도시를 꼽으라면 바로 에밀리아 로마냐주의 대표 도시인 '볼로냐(Bologna)'다.이탈리아 현지인들 사이에서 볼로냐는 '이탈리아 미식의 수도'라고 불릴 정도다.코스메뉴로 선보이는 일폰테의 에밀리아 로마냐 특선에는 농어튀김 전채, 파마상 치즈와 시금치 스프, 볼로냐 소스를 곁들인 시금치 파스타, 얇게 썰은 송아지구이와 프로슈토 햄,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8만7000원.문의 02-317-3270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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