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나눔카(카셰어링) 콘셉트를 호텔 서비스에 접목한 'S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S카 서비스는 고객이 S카 이용시 보험료, 유류비 등 모든 비용을 호텔 측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고객은 친환경 경영에 동참함과 동시에 여행비 절감과 시간 절약, 무엇보다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어 전용 차량이 호텔 내에 대기 중이라는 편의성을 제공받는다.나눔카인 'S카 서비스'는 교통 혼잡을 줄이며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공익적인 면과 자기가 필요한 시간만큼만 (최대 6시간) 자동차를 빌릴 수 있는 고객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 투숙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용시간 3시간 전에 미리 차량 이용 시간을 호텔 5층에 위치한 ‘라운지 S’에서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라운지 S로 가면 직원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호텔 주차장에 마련된 S카 키를 받는다. 호텔에서 자동차를 받아 다시 호텔에서 반납한다.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제주신라호텔은 S 카 서비스로 고객에게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고 친환경 경영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으로 보호를 선도할 계획이다.S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버힐링 S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에는 S카 6시간 무료 이용 외에도 바다전망 객실 업그레이드 제주신라호텔 레저전문직원 GAO와 함께하는 오름 트래킹 2인 무료, 5층에 위치한 라운지 S에서 밤 12시까지 음료과 다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특전, 공연을 감상하며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숨비 스파 존 무료 이용,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싱그러운 봄향기로 가득한 숨비정원을 산책하며 세계의 와인을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 2인 제공,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문의 1588-1142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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