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7080 아차산 작은음악회
이 작은 공연은 휴일에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매주 일요일 시행하는 정기공연으로 정착됐다.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한여름 밤의 낭만콘서트’ ▲서울어린이대공원 ‘7080낭만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화요음악회’ ▲공주 ‘우리밀축제’ 초청공연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 초청공연 등 수많은 공연을 치러 낸 역량 있는 공연단체로 성장하게 됐다.또 이들은 지난 1월에는 지역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진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2013 새해 희망나눔 콘서트’를 펼치고 성금 300만원을 마련해 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위촉된 홍보대사는 올해 3월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2015년3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간 다양한 구정 행사에 참여해 음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대·내외에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경미 7080아차산 작은음악회 회장은“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호흡하고 교감하며 누구나 즐거워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통기타 공연으로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7080아차산작은음악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