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최근 강진원 강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및 시설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풍년농사를 위한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영농기를 맞아 농민들에게 효율적인 관개배수와 각종 시설물관리 및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업용수 사용에 있어 용수 절약과 수질환경사업 홍보 및 수질감시 대상, 수질개선 방법, 오염 시 대처 요령과 수해 및 가뭄 등 재해 상황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양배수장, 권양기 등 기전부분 안전관리교육과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추는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히 농촌 현실을 감안,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과 영농규모화사업 교육에 초점을 뒀다. 김외출 지사장은 “공사 직원과 시설관리원, 농업인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을 이뤄 실질적인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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