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 'KIMES 2013'서 다양한 전략제품 선봬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JW홀딩스의 자회사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에서 다양한 의료기기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3에서 ▲생화학진단시약 ▲CHS-I2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총 32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은 지난해 JW중외메디칼이 진단시약사업 분야에 진출한 이후 처음 출시되는 제품으로 총 26개 품목이 공개된다. 함께 전시되는 CHS-I2000 인큐베이터는 10.4인치 대화면 LCD를 탑재해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하이엔드 제품이다. 이밖에 JW-T2000수술대 등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들과 함께 디지털엑스레이장비, 폐활량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홍보한다.JW중외메디칼은 자사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대형병원과 전문병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칼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생화학시약 등 신제품 라인업을 홍보할 것"이라며 "대형병원, 전문병원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이들 신제품을 JW중외메디칼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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