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가수 싸이가 배우 이정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지난 17일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골드문 이자성 회장님"이라며 "신기했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싸이와 이정재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정재의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과 달리 싸이는 들떠 보이는 표정을 대조적으로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싸이가 언급한 '골드문 이자성 회장님'이란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에서 맡은 역할이다. 네티즌들은 "싸이가 이정재 팬인듯", "나도 골드문 이자성 좋아한다", "이정재도 속으로는 싸이와 함께 찍어 들떠있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싸이는 오는 4월 13일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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