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 판매 개시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은 기존 변액보험 사업비 구조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한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과 제휴해 출시된 진심의 차이는 보험료 수수료 차감 방법을 개선해 조기 해지할 경우 계약자 적립금 전액을 환급금으로 되돌려준다.예컨대 가입 후 6개월만에 해약할 경우 해지환급율이 92.2%에 달한다. (남자 40세 기준/월납 보험료 50만원 12년납/글로벌채권형Ⅱ 100% 선택/투자수익률 3.75% 가정)또, 보험관계비용을 인하해 특별계정 투입 보험료를 91.5%(월납 보험료 50만원 12년납 이상)에서 94.2%(월납 보험료 50만원 3년납)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뿐만 아니라 고객이 낸 보험료 대부분을 펀드에 투자해 장기간 유지할 경우 환급률도 대폭 개선했다.펀드 투자는 투자 성향에 따라 국내주식형ㆍ국내채권형ㆍ해외주식형ㆍ해외채권형(글로벌형ㆍ이머징형ㆍ하이일드형)펀드 등에 분산투자 가능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연 12회까지 포트폴리오를 수수료 없이 변경할 수 있다.또 진심의 차이는 연금보험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남은행의 원칙과 부합하는 상품이다”며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진심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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