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회사 (주)카프코 조광휘 대표, 목원대에 발전기금

4년간 장학금 주며 인연 맺어···15일 김원배 총장에게 ‘신학관복원기금’으로 1000만원 기부

조광휘(왼쪽) 카프코 대표이사가 김원배 목원대 총장에게 신학관복원기금 1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조광휘 (주)카프코 대표가 15일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목원대에 따르면 조 카프코 대표는 이날 대학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에게 ‘(구)신학관복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냈다.조 대표는 “학교의 정통성을 되살리는 목원대 (구)신학관 복원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목원대와 꾸준한 협력으로 대학발전에 이바지하는 카프코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010년에 미생물나노소재학과와 장학금 협약식을 맺어 학기마다 장학금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장학금을 기부키로 했다.한편 카프코는 비료 및 질소화합물을 만드는 중소기업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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