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민생투어 시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경로당 마을회관 누비벼 어르신과 눈 높이 맞춰"
이강수 고창군수가 지난 12일부터 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민생을 돌보기 위해 눈높이 행정을 펼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읍면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2일 흥덕면 신덕리 신덕·상연경로당과 교운리 서문밖경로당, 15일에는 성내면 옥제리 외옥회관, 월성리 외토회관, 월산리 죽림회관 및 스테비아 수박 모종이 정식된 하우스 단지를 방문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땀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주요 관심사인 복지 및 농업분야, 경로당 지원 등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이 군수는 특히 "우리 고창은 신재효, 전봉준, 백관수, 김성수 등 인물의 고장이라며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서 세상이 바뀔 수 있다"며 " 어르신들의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쌓인 지혜로 고창군이 더욱 발전하고,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도 그동안 추진해온 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1번지로서 인구늘리기, 농특산품 브랜드화를 통한 소득 증대, 석정온천관광지 및 구시포 해안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 등 역점사업 마무리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