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5일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된 이양호(54)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농림부의 다양한 부서를 거치면서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췄고, 직원들에게 신망 받는 인품을 갖춘 인물이다.이양호 농진청장 내정자는 1982년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6회를 통해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농림부에서는 축산정책과, 무역진흥과, 행정관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두로 거치면서 농업 정책 전반을 두루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 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치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평소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직원들에게도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경북 구미(1959년) ▲1982년 영남대 행정학과졸 ▲행정고시 합격(26회) ▲농림수산부 축산정책과 서기관 ▲주OECD대표부 1등서기관 ▲농림부 행정관리담당관 ▲농림부 기획예산담당관(부이사관) ▲농림부 조직인사담당관 ▲농림부 홍보관리관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농림부 기획조정실장(현)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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