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봉림]해남군, 22~24일 수원서 ‘해남농수산물 특판’ 행사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농협수원하나로클럽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열기로 했다.이번 행사에서 군은 품질 좋은 해남 겨울배추 홍보와 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해남 겨울배추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쌀, 고구마, 세발나물, 차류, 장류, 건강식품과 함께 해남겨울배추로 봄김장을 담글 수 있는 소금·마늘 등과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또한 해남홍보관을 운영해 수원시민에게 땅끝 해남의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봄김장 담그기 체험 및 김치 시식회, 가족과 함께하는 떡메치기 행사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행사기간 중 해남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마련한 기념품으로 땅끝햇살 쌀(1㎏)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추진한다.해남군은 매년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 공략을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직판행사를 운영해 왔으며, 수도권 지역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매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봉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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