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수완동 어르신들 영화보고, 점심드시러 오세요”
광주시 광산구 ‘깔맛레봉사단’(단장 김영삼)은 13일 수완동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3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수완동 어르신들을 조개구이 전문점인 ‘깔맛레 식당’으로 초대해 추억의 영화도 상영하고,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도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한편, ‘깔맛레봉사단’은 2010년 ‘사랑의 밥 푸는 공장’으로 시작해 광주·전남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특히 지난달 6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수완동 어르신 150명에게 따뜻한 떡국과 흥겨운 공연을 마련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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