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한미 합동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11일에도 장중 한 때 환율은 1100원선을 돌파한 일이 있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097.4원)보다 3.9원 오른 1101.3원에 거래되고 있다.개장 초 환율은 역외차액선물환(NDF) 시장의 흐름이 반영돼 전날보다 5.1원 뛴 1102.5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차차 상승폭을 줄이는 중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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