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힐링교육 화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힐링과 소통을 통해 친절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고기 위해 친절교육 전문강사가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3일부터 28일까지 7회에 걸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직원 힐링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직원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 기법 ▲셀프 감정코칭과 타인 감정코칭 방법 ▲친절 매뉴얼 교육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부하는 동대문구 간부 공무원들
또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친절을 강요했던 기존 교육 방식에서 탈피, 각 동별 사전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교육 내용에 최대한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구는 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민원 최접점에도 평소 시간과 거리 문제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민원 응대 마인드에 대한 힐링으로 친절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힐링교육으로 주민센터 직원들 역량과 마음이 치유돼 그 결과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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