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소외계층 음악 인재 양성 지원

뷰티플마인드채리티 자선단체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뷰티플마인드채리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과 노재헌 뷰티플마인드채리티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주제의 음악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에 신한은행이 전달한 기부금도 음악적 자질이 있어도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하는 교육에 쓰인다. 또한 음악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적, 정서적 성장을 돕는 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노력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음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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