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관내 노인정 325개소에 전달 훈훈 "
11일 강진군청 광장에서 자연그대로매운고추영농조합법인 김형호이사가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간장절임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 식품기업인 자연그대로매운고추영농조합법인이 2000만원 상당의 간장절임류 고추, 무 짱아치를 관내 노인정 325개소에 전달해 훈훈하다.자연그대로매운고추영농조합법인 오금안 대표는 “우리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자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장절임류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뜻을 전했다.고추 장아찌의 경우 저염제조방법으로 특허청에 2종의 특허등록을 하였고, 무 장아찌의 경우 간장과 된장을 희석하여 청량고추를 곁들여 숙성시켜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11일 강진군청 광장에서 자연그대로매운고추영농조합법인 김형호이사(왼쪽)가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간장절임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정성스런 간장절임류를 기증해 준 오금안 대표에게 감사하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설립된지 5년여 만에 연 매출 4억 이상을 기록하며 강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자연그대로매운고추영농조합법인은 자기가 먹지 못하는 제품은 남에게 팔지 않는다는 기업 목표아래 좋은 재료 사용과 식품 연구 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유통과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