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가 오는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용자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넷마블 또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고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 레벨이 50에서 60으로 상향 조정되고 게임 초반부터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위해 고급 장비세트와 게임머니 등이 구성된 패키지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 30레벨 도달 시 금장 갑옷 세트와 무기 등 장비 풀 세트를 추가 지급한다. 무차별 이용자간 대결(PvP) 방지를 위해 패널티와 밸런스를 개선하고 이용자와 시스템 대결(PvE, Player vs Environment)의 재미를 한층 높이기 위해 필드 몬스터를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성도 보완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으로 주요 콘텐츠를 총 망라하는 등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나만의 부대를 통솔하고 약탈,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 ‘모나크’가 선사하는 권력과 전략의 재미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간 테스트에 매일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부대를 꾸미고 육성할 수 있는 ‘고급’ 등급의 부대카드 10종 세트를 지급한다. 또 약탈전에 참여할 경우 넷마블 캐쉬를 지급하고 10층짜리 고난이도의 ‘헬게이트 던전’에서 각층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기프트 카드를 보상한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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