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조선주들이 수주 증가 기대감 속 강세다. 6일 오전 10시49분 현대중공업은 7000원(3.33%) 올라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1000원(2.66%) 상승한 3만8600원을 기록 중이고 대우조선해양은 900원(3.0%), 현대미포조선은 5500원(4.70%) 상승해 12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주 상승을 이끄는 것은 LNG선 수주 증가 기대감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3~4월 미국의 LNG수출 승인으로 LNG선 발주 움직임이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대형3사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