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화약품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활명수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와 물 정화 시설이 없어 생명을 위협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 금액에서 조성된다.온라인 참여는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서 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1개당 100리터의 정화된 물이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목표치인 12만5000개가 달성되면 최대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이 아프리카에 전달되는 셈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897년 생명을 살리는 물로 태어난 활명수의 의미가 세계 물의 날의 취지와 부합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116년간 국민 곁에서 함께 한 활명수가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물의 의미를 실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오는 20일부터 엿새간 활명수 병뚜껑을 모아 만든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을 연다. 친환경 설치작가 로리 킴과 김태균씨가 작품 제작에 참여한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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