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헤어진 연인인 로버트 패틴슨과 친구 사이로 남기 위해 애쓰고 있다.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은 최근 "로버트와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크리스틴은 로버트와의 관계 회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로버트를 기다려주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크리스틴의 측근은 "그녀는 진심으로 로버트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아직 이 관계를 끝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로버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튜어트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이 일에 솔직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크리스틴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며 파경을 맞았다. 이후 재결합했으나 또 다시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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