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리츠화재, 외인 매수세 유입..6일만에↑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메리츠화재가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타고 있다.오후 12시 1분 현재 전일 보다 300원(2.70%) 상승한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1만8010주를 순수히 사들였다.메리츠화재는 지난 1월 영업이익이 123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감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43억4600만원으로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2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동양증권은 메리츠화재가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으로 중장기적 성장은 문제가 없지만 순이익 하락, 자본확충 등에 따른 수익 감소 우려가 높다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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