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외국인 관광객들 편의 높이는데 기여할 것"전남 순천시가 외국인과 원활한 언어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어플 통역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제공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과 외국인이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순천관광통역비서’ 어플은, 궁금한 내용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음성을 인식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자동 번역, 음성 또는 문자로 알려준다.이 서비스는 순천관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어플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순천시 홈페이지(//www.suncheon.go.kr)에서 한국어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순천관광통역비서’를 입력, 검색한 후 다운 받으면 되며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순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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