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1000사 교통안전담당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운수회사 안전관리 적극 지원해 나갈 것"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강순봉)는 27일 광주 김대중건벤션센타에서 지자체 공무원, 천사회사 교통안전담당자 및 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사업용 교통사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통안전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2년 교통사고 현황 등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 성과 발표와 디지털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방안, 교통안전관리규정 이행 확인평가, 운수회사 특별교통안전점검 등 2013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곽창구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에는 디지털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로 운수회사 교통안전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공단에서도 운수회사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천사회사란 ? 교통안전공단은 해마다 전년도 사망사고 발생회사 및 사고지수가 높은 운수회사 1000개사를 선정, 안전관리를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광주전남지역은 90개사를 선정 관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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