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륙제관은 한국존슨주식회사와 총 170억원 규모의 에프킬라 킨에어졸외 13종, 리퀴드 살충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 기준 9.6%에 해당한다.이번 공급계약은 에어졸 부문인 에프킬라의 제관 뿐만 아니라 원액 제조까지 담당하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체결, 기타 리퀴드 살충제 등을 포함해 완제품을 공급한다. 대륙제관은 지난 2009년 한국존슨과 100억원 공급계약을 시작한 이후 5년연속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대륙제관은 R&D에 특화된 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기에 5년 연속 한국존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며 “올해는 에어졸 사업분야 외에도 주력사업인 휴대용 부탄가스, 18L 각관 사업 등 다양한 사업부문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올 한해 매출성장을 도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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