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본점 문화홀에서 올 봄ㆍ여름 남성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맨즈 트렌드 프리뷰 인 신세계' 행사를 연다.패션회사 '신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와 '반하트 디 알바자'의 봄, 여름 패션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지이크의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한 캐주얼 패션과 반하트 디 알바자의 이탈리안 수트와 캐주얼 룩을 함께 공개하는 등 다양한 트렌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 맞춤 수트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것을 비롯,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모델들이 백화점 전 층을 순회하는 패션쇼를 비롯해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공연, 럭키 드로우 경품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형준 신세계백화점 남성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트렌드를 고객들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기획했다." 면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상품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 차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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