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정원 10% 규모, 7급 6명, 8급 3명, 9급 70명, 지도사 1명…장애인, 저소득층 등도 뽑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출범 뒤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80명을 뽑는다.세종시는 26일 올해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8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공채공무원은 일반직 정원의 10%에 이르는 규모다. 직급별론 ▲7급 6명 ▲8급 3명 ▲9급 70명 ▲지도사 1명 등이다.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4명, 저소득층 3명을 구분모집으로 뽑는다. 여기에 중증장애인 1명을 따로 공고를 내 뽑기로 했다. 9급은 18살 이상, 7급은 20살 이상, 2013년 1월1일 전부터 세종시로 주소가 돼있거나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세종시에서 산 기록이 있는 이들이 시험을 볼 수 있다.9급 공채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는 오는 6월10~13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8월24일 치며 10월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홈페이지(www.sejong.go.kr) ‘시험정보’ 코너에 올라온 공고문을 보면 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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