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대상"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들 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보건소는 신학기에 대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학교주변 200m이내)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6명으로 3개 반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은 그린푸드존 내 학교매점, 학교 주변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을 대상으로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 건강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과 부정·불량식품의 안정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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