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똑똑해진' 2013년형 VC300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유컴테크놀러지가 새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음성안내 GPS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의 원형이나 사각형 등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세련된 디자인부터 시선을 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디자인에도 선정됐다. 터치와 스마트 기능도 돋보인다. 앞뒤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터치해주면 그린 앞, 뒤로 남은 거리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프리미엄모델인 블랙에디션에는 전용 앱까지 함께 개발됐다. 스마트폰에 있는 앱이 블루투스로 연결돼 골프장 최신 정보를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나만의 기록실' 기능으로 스코어와 홀별 기록, 클럽별 비거리 등의 통계를 관리할 수도 있다. 스윙 및 퍼팅 템포 모드는 연습기능이다. 국내 800개, 해외 4만개의 코스가 내장돼 있다. 일반형은 15만9000원, 블랙에디션은18만9000원이다. www.voicecaddie.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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