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로호 성공관련 연구원 및 관계자 격려"" 한국형발사체 개발 위해 4차선 확포장 등 건립 시급"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8일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 위원, 군의장·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80명이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나로우주센터 방문은 나로호 성공발사를 축하하고 200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우주강국 대열에 조속한 진입을 열망하던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밤낮없이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받친 나로우주센터 연구원 및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다.이날 방문은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MDC)에서 홍보영상 및 나로호 3차발사 과정 영상 시청, 나로우주센터 직원 격려, 발사대 차량투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군 기관장들이 손수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나로우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박병종 군수는 “앞으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나로우주센터 직원 및 관계자 등 연구원들의 처우개선이 국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중요국책사업인 나로우주센터를 유치, 토지보상, 인허가 지원등과 토지보상, 인허가 지원등과 발사때마다 어업통제로 갈등이 있었던 어업권보상을 ‘우주개발진흥법’에 근거마련 등 제도적 정비, 우주과학 확산등 ‘우주문’을 열수 있기까지 고흥군민들의 염원과 지원도 큰 몫을 하였을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우주강국실현을 위하여 지자체 차원에서의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고흥군은 이날 협의회를 개최하고, 나로호 발사 이후 고흥읍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4차로 확포장, 국제우주인 체험마을, 과학로켓센터 등이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하여 연구원들에게 가장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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