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운영 중인 ‘삼호문화의 집’ 도서관 리모델링 개소식이 지난 19일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삼호문화의집 도서관은 일반 도서관과 유아도서관이 리모델링돼 청소년 일반도서 1419권, 유아도서 748권을 새로 비치했으며 열람과 대출편리를 위한 전자시스템도 함께 설치됐다.삼호문화의집은 문화 관람실, 컴퓨터교육실, A/V감상실, 문화 사랑방 등이 갖췄으며 문화 사랑방에는 특산물 전시 및 휴게공간을 꾸몄다.김일태 영암군수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 태어난 삼호문화의집이 주민들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헤아려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삼호문화의집은 주민들을 위한 요가, 댄스스포츠, 리본공예, 서예, 종이접기, 펠트강좌, POP(예쁜글씨)등 취미·교양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 공연, 영화상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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