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외자유치나 원천기술 도입 등을 위해 2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금문제로 경영난을 겪고 있거나 해외로부터 원천기술을 도입해 상용화를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에 외자유치 또는 원천기술 도입을 지원해 성사시키는 새로운 투자유치 모델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기계, 전자부품, 전자재료, 자동차 부품, IT 및 콘텐츠 등 관련 분야다. 경기도에 공장이나 본사 등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 투자자 발굴부터 투자유치 계약에 필요한 각 단계별 재무, 법무 등을 전문 자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맞춤 지원한다. 해외투자를 희망하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어 자문이 필요 경우도 지원한다. 도는 오는 21일 안양과 22일 부천에서 콘텐츠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투자진흥과(031-8008-2763, 2083)로 연락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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