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방세정 운영 부읍면장 및 읍면 지방세담당자 연석회의”“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전 행정력 집중”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부읍면장 및 읍면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윤승중 부군수 주재로 ‘올 지방세정 운영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올 지방세수 목표의 차질없는 달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재산세 과세대장 일제정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및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탈루·은닉세원 발굴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세무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 추진, 지방세 체납차량 영상인식 시스템 도입, 성실납세자 세입포상금 지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직무연찬 발표 정례화추진, 읍면 세정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한다.이어 신용카드 포인트 점수로 지방세 납부, 10만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 일괄 부과, 자동차 이전?말소 시에도 자동차세 납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 등록면허세 가산세제도 시행 등 금년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소개했다. 윤승중 부군수는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편의 시책을 더욱 확대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열린 세정을 추진하고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다같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자”며 “주민들이 세정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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