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손승연이 새 둥지를 찾는다. 음악 공부를 위한 유학 준비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가요계 소식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15일 아시아경제에 "손승연이 유학으로 인해 전 소속사와의 계약 연장을 정중히 고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그는 현재 새로운 회사를 물색 중이다. 이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손승연은 한 회사와 전속 계약을 두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새 회사와는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로 미국 유학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손승연은 지난해 4월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이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도 합격하며 가수 활동과 학업에 대한 열망을 두고 고심해 왔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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