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광주광역시 광산을)이 15일 오후 대천 한화콘도에서 의왕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라는 주제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강연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혁신관리수석과 국세청장,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 등을 지낸 이용섭 의원의 33년간 공직혁신 경험을 듣기 위해 의왕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국회 인사청문회를 세 번이나 통과한 경험을 가진 이 의원은 국민들의 요구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공직자의 올바른 처신과 몸가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명예와 부는 공유될 수 없다, 공직자가 청렴해야 사회가 바로 선다, 공직자가 불편해야 국민이 편하다,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있어야 유능한 공직자다, 가정과 공직을 어떻게 양립할 것인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한다.이용섭 의원은 “정치권이 쇄신되지 않으면 공직혁신도 어렵다”면서 “공직과 함께 정치권이 바로 서야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사회,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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