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재 철도공단 이사장, 계족산 오른 까닭

올해 입사한 새내기직원 20명과 ‘한마음 극기 훈련’…도전과 극복 실천결의대회 갖고 공동체 의식 높여

대전 계족산 정상에 올라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김광재(뒷줄 왼쪽에서 8번째) 철도공단 이사장과 새내기직원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새내기직원 20명이 13일 대전 계족산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 극기 훈련’의 하나로 진행요원들과 산에 오른 일행은 정상에서 도전과 극복을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94대 1의 경쟁을 뚫고 올해 철도공단에 입사한 새내기직원들은 이달 1일부터 2주간 ▲직무능력 익히기 ▲공동체의식 높이기 ▲자기관리교육을 받는다.신입사원들은 특히 맹추위에도 최고경영자(CEO)와 산을 오르며 철도발전을 위한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광재 철도공단 이사장은 “극기훈련으로 한계에 도전하고 이겨내는 가운데 강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열정과 비전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교육훈련 평가와 개인적성에 따라 신입직원들을 배치해 빠른 시일 내 창의성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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