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베트남 외교부는 13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이날 르엉 타잉 응히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를 위반하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동시에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관련 당사자들은 냉정을 되찾고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포괄적인 핵실험 금지와 핵무기 확산금지, 전면적인 핵감축을 지지하는게 베트남의 일관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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