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화학이 3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며 30만원선을 회복했다. 13일 오후 1시39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6500원(2.19%) 오른 3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6거래일 만의 30만원선 회복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삼성, 대우, 키움, 모건스탠리, 현대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올라있다. 외국계 합은 씨티그룹 등으로 집중된 물량으로 인해 3만2575주 매도 우위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유럽의 기업 센티멘트 개선, 중국에서 유럽으로의 수출 회복 등 구조적인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이후 유가 상승과 더불어 정제마진과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1·4분기 정유·화학 업종의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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