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애플이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 '아이워치(가칭)' 개발을 위해 100여명의 드림팀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iOS 기반의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제품 디자이너 등 100여명을 투입했다. 이 팀에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들었던 매니저, 마케팅그룹 담당자, 엔지니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욕타임즈(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애플이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애플 내부에서 드림팀까지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의 아이워치 개발이 구상 단계를 넘어서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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