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북핵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한반도 안팎의 정세를 살피고 있다.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동향도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간사회의에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가 북핵 TF를 구성해 사안별 조치 내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류성걸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도 같은 날 열린 간사회의에서 국내외 경제상황을 점검해 보고했다. 류 간사는 이날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생필품 사재기 등 이상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어 실물경제에 특이사항은 없다"고 언급했다. 월가에서도 한국의 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68bp로 전날보다 외려 1bp 하락했다.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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