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표하는 새·꽃·나무 지정한다

13일 용역착수보고회 열고 지정작업…선호도조사로 선정, 14일~3월3일 시민제안 상징물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를 대표하는 새와 꽃, 나무는 뭐가 될까.세종시는 시를 대표상징물인 새·꽃·나무의 지정작업을 시작했다. 세종시는 유상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용역회사인 건양대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용역착수보고회를 13일 연다.보고회엔 시민제안공모 및 선호도조사 등 용역을 위한 기본계획 설명과 용역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세종시의 상징물은 ▲미래를 지향하고 세계로 발돋움하는 진취적·발전적인 상징물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친근감을 주는 상징물 ▲인근 자치단체 및 다른 시·도와 다른 독창성과 활용성 있는 상징물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달 초부터 상징물작업에 들어간 건양대산학협력단은 시민을 상대로 상징물아이디어 공모를 14일~3월3일 네이버, 페이스북, 포스터 등을 통해 한다.임헌술 세종시 공보관은 “상징물 지정은 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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