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융당국이 북한 핵실험 직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점검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12일 오후 최수현 수석 부원장이 주재하는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원장은 핵실험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으며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도 확인토록 했다.금감원에 이어 금융위원회도 이날 오후 추경호 부위원장 주재로 하는 '북핵실험 관련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금융위 국장을 비롯해 금감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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