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계사년]헬로비너스 유아라 '행복한 웃음 드릴게요!'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아라가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유아라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새해 인터뷰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활동한 것 같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꿈이었던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고 2012년을 돌아봤다.그는 이어 "최근 많은 곳에서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몸은 피곤해도 마음만은 기쁘다"며 "헬로비너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생각에 항상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피곤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유아라는 헬로비너스가 꼽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멤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명절 때마다 한복을 입고 인사를 다녔다. 한복 입는 걸 좋아한다"라며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한복이 잘 어울리고 예쁜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유아라는 끝으로 "지난해 데뷔를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여러분 앞에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올해는 더욱 노력해 여러분에게 행복한 웃음을 드릴 수 있는 헬로비너스가 되겠다"라며 주먹을 굳게 쥐었다.헬로비너스는 지난해 5월 데뷔 앨범 '비너스(Venus)'를 발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리패키지 앨범 '파도처럼'을 연이어 선보인 헬로비너스는 빼어난 외모로 '여신돌'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빼어난 노래실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최근에는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했던 윤조가 다시 합류, 6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완전체'로 돌아온 헬로비너스는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후속곡 '로맨틱 러브(Romantic Love)'로도 사랑을 받았다.한편 2013 계사년은 맞이한 헬로비너스는 가수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연기 도전 등 개인 활동에도 매진해 다방면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금준 기자 music@사진 송재원 기자 sunny@의상 협찬 진주상단<ⓒ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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