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과 어린이들이 희망교실 10호점 현판을 함께 걸고 있다.
LG이노텍은 10호점으로 선정된 반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하는 등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과학교실 등 임직원의 재능기부 및 야외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희망교실을 각 사업장 별로 연간 1개씩 추가로 오픈해, 지역 청소년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13년에도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지역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희망멘토링과 함께 어린이 과학교실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