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핵 도발 문제와 관련한 협의를 6일 여야(與野)에 긴급 제안했다.박 당선인 측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렇게 전했다.조 대변인은 "한반도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당하고 있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대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양당 간사,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등이 (박 당선인과 함께) 모여 북핵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조 대변인은 또 "(박 당선인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효진 기자 hjn252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