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의 눈물 通했다..시청률 대폭상승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방송인 홍석천의 뜨거운 눈물이 통(通)했다. 그가 출연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한 것.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이 나타낸 5.8%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홍석천은 이날 방송에서 커밍아웃을 한 이유를 비롯해서 당시 가족, 친구들의 반응과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등을 털어놨다. 아울러 커밍아웃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복귀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안녕하세요'는 10.7%, MBC '배우들'은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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