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많게는 15㎝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는 3일 오후 5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폭설에 대비해 교통량이 많은 주요지역에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배치하고 상습 교통두절 예상지역, 고갯길, 램프구간 등 제설취약 지역은 눈이 내리기 1시간 전 제설제 사전살포 등 교통소통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증대본에서는 내일 새벽에 집중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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