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사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공유했다.3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자회사 및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공동추진 협약식'을 갖고 무재해·무사고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대우조선의 모든 사내 협력사 및 신한기계·삼우중공업·DSSC 등 자회사와 주요 사외 협력사 대표가 참여했다. 김수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과 박동혁 대우조선 부사장 및 성만호 노조위원장 등도 참석했다.이를 계기로 대우조선은 협력사와 자회사에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 ▲안전보건 문제 개선 ▲안전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박 부사장은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고 회사도 마찬가지로 안전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며 "모두가 솔선수범해 기본과 원칙을 지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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